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포도연구회(김동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와 연구회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희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임원진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김포시포도연구회 발전 방안, 포도농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시와 연구회 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각종 이상기후에 대한 대책, 포도 전문경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 샤인머스캣 수출 경쟁력 증대 및 직거래장터 확대 지원 등의 내용으로 다영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작년은 지속적 고온기후 등 각종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쉽지 않았던 한 해였으며, 이런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