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희나람, 대표 김성숙)은 지난 3월 1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내 그룹홈(소풍, 드리머, 다움)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불 수거부터 세탁과 포장, 배달까지 당일에 마무리하는 원스톱 방식의 봉사로, 그룹홈 아이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받았다.

이날 봉사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원활히 진행됐으며, 봉사를 받은 그룹홈의 관계자는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희나람 김성숙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