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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양동장과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채혜영 운양동장과 김금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에 1분기에 진행한 지역특화사업 ▲명절맞이 사랑의 꾸러미, ▲찾아가는 미용실 등 주요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지역특화사업의 방향성을 주요 논의 사항으로 삼아 다양한 의견을 나눢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4차 회의 시 각 위원들이 제기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나들이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나눴고, 매년 진행하던 겨울 혹한기 방한용품 사업 대신 폭염 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발굴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운양동은 이어 6월경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사업 시행에 대해 논의해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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