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과 너나우리행복센터(대표 이경숙)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교류와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결혼이주여성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문화이해 지원 강화 ▲상호 문화교류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 ▲문화행사 및 축제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너나우리행복센터 이경숙 대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해 김포 지역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다문화가정과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김포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031-980-4735)으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