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발전협의회(회장 이운하)는 지난 23일 장기동 소재 엔젤스데이에서 2024년 운양동 기관단체 통합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기관단체 간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단체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운양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해 노인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운양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단체 회원 110여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단체간 화합의 자리를 가졌으며, 동 발전을 위해 한해 열심히 활동한 단체 간 서로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응원과 감사인사를 나눴다.

운양동 발전협의회 이운하 회장은 "우리 동 발전을 위해 매번 애써주신 단체와 동민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제2회 모담축제를 비롯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운양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채혜영 운양동장은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기관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여러분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