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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습지지정은 김포시민들의 행복권 보장과 자연생태문화도시 건설에 기여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사)야생조류보호협회 중앙회(이하 야조회)는 17일 환경부의 한강하구 습지지정 선정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포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마스터플랜이 함께 만들어져 제시되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야조회는 "지난 10여년간의 한강하구 습지지정 찬성 활동을 하면서 환경부의 한강하구 습지지정이 원안대로 지정되길 원했으나 개발론자의
이해관계에 밀려 원안대로 지정되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특히, 야조회는 "한강하구 습지 중 고촌면 신곡리 수중보 및 풍곡리 돌방구지 등 종의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및 천년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도래지 지역이 이번 지정에서 빠진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생태학적으로 중요점은 보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마련되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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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한강하구 습지지정 시민들의 행복권
보장과 '자연생태문화도시' 건설에 기여 할 길 열려....
- 종의 다양성 풍부한 지역 및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도래지 지역 빠짐 것은 아쉬움으로 남아-
2005년1월부터 환경부에 의해 지정이 추진되었던 한강하구 습지지정이 우여곡절 끝에 4월16일(일요일) 발표
되었다.김포대교에서부터 강화군 송해면에 이루는 지역(1860만평)이 습지로 지정되었다.
본 협회는 1여 년간의 한강하구 습지지정 찬성 활동을 하면서 환경부의 한강하구 습지지정이 원안대로 지정되길 원 했으나 개발론
자의 이해관계에 밀려 원안대로 지정되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김포시 한강하구 습지 중 고촌면 신곡리 수중보 및 풍곡리 돌방구지등 종의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및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도래지 지역이 이번 지정에서 빠진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에 본 협회는 환경부에 한강하구 습지지정 중 생태학적으로 중요지점이 보전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마련 될 것을
촉구한다.
환경부는 이번 지정이 김포시민들의 일정한 부분에 희생과 감내있는 것을 주지하고 한강하구 습지지정이 김포시민들의 행복권 추구 및
자연생태문화도시로서 김포시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마스터플랜이 함께 만들어져 제시되길 촉구하는 바이다.
이번 한강하구 습지지정은 100% 만족은 할 수 없지만 그 동안 본 협회가 추구하고는 실천해 온 ‘자연생태문화도시’ 김포가
국내외적으로 각인되는 계기가 되는 측면 및 미래 세대를 위한 현실 가능한 현명한 선택이기에 김포시민 모두가 김포시 신도시 건설 및
마송?통진 주공단지 건설과 맞물려 한강하구 습지지정이 김포시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가치 창출하는데 힘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그 동안의 한강하구 습지지정을 놓고 펼쳐져 던 갈등과 대립, 접고 김포시민들의 행복과 경쟁력 강화에 대안 및 실천
활동이 김포 곳곳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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