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한달간 KBS, MBC, SBS등 지상파를 통해 김포금쌀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축구 국가대표 김두현 선수(통진고 출신)가 광고 모델로 출연해 "대한민국 축구 선수단이 2002년도의 영광을 2006 독일월드컵에서 재현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CF 방영시간은 프로그램별로 ▲생방송투데이(SBS/월,화/저녁6:20분) ▲세상의 아침(KBS/수/아침06:59분) ▲뉴스데스크(MBC/목/저녁8:55분) ▲진미대탐험(KBS/토/오전7:59분) 방영 시간대에 송출된다.

이밖에도 금쌀 홍보 CF는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와 지역 신문 홈페이지, 드림씨티 방송 등을 통해서도 시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는 한반도에서 최초로 농경 문화가 시작된 지역이자 최첨단 재배 기술을 적용 고품질의 웰빙 쌀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임을 강조하고 "향후 금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WTO 쌀 협상에 따른 수입쌀 개방에 대비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