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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김포지역을 직접 방문해 각종 지원책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2006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동식 시장을 비롯, 100여명의 중소기업 임원진, 중소기업은행 김포지점 외 10개 자금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 시책설명 ▲중소기업 애로상담 ▲질의 및 응답 등을 진행했다.
이일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아직도 일부 기업인들이 관공서를 문이 높고, 사람은 딱딱한 곳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된 만큼 자신의 기업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용우 상공회의소장(사진)은 "자금 유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유익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
시와 상공회의소, 각 지원 단체들이 협력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와 동시에 진행된 이동민원실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수출보험공사 ▲노동부 ▲경기중기청 ▲중소기업 종합 지원센터 등 10개 기관이 자금·신용·수출·경영 상담반을 운영해 기업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시에는 3,082개의 등록공장을 포함해 5,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체감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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