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홍덕호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산림녹지 담당자 및 산불방지대책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걸포중앙공원 조성 공사 ▲풍무근린공원 ▲양곡근린공원 조성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도시의 기능이 조화된 살기좋은 김포 건설을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충분한 녹지공간 조성과 산림재해 없는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시는 ▲학교숲 조성 ▲푸른 김포 나무 심기 ▲도시숲(가로수) 조성 사업 등 총 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불방지와 소나무재선충 확산방지 등 각종 산림재해 예방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