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통 전행정자치부 지방감사팀장이 김포시 6대 부시장으로 2일 부임했다.

김 부시장은 "김포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을 맞고 있다"며 "1천여 공직자 모두 하나가 되어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또 "공직자로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며 "철저한 법규 연찬과 부단한 자기 계발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베스트 행정을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949년 서울 중구 출생인 김 부시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1977년 육군 중위로 예편한 후 내무부 재정경제과 내무부 총무과, 행자부 의정담당,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자치행정연수부 교육2과장, 조사담당관 지방감사팀장 등 주로 내무부와 행장부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