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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방법으로 보존하기 위한 모임인 문수산 사랑회( 이하 문사회)가 지난 25일 월곶면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월곶면 5개 산악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문사회는 박재서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문수산 지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향후 문사회는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활과 함께 ▲산지정화 ▲산불방지 ▲문화재보호 ▲유래집 발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황치문 도의원, 윤문수 시의원, 공계성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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