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등학교총동문회(회장 강윤희)는 21일 통진신협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6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55,766,048원의 2005년도 수입지출에 대한 결산승인과 59,702,000원의 2006년도 예산을 심의 가결하였으며, 임원 및 고문, 자문위원 등에 관한 규정등 동문회 운영회칙 일부 개정안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기별 회장들에게는 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승연씨가 자체 제작한 ‘서암다이어리’가 배부되었는데 추억으로 남아있던 옛 사진과 동문회의 활동상황이 알차게 수록되었으며 특히 분교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졸업생 명부가 기재되어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기총회를 마친 동문들은 인근 식당에서 선후배와 동기들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 대부분의 총회 참석자들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모교와 동문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서암동문회로 발전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