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재동 부시장, 이용준 의장 및 30여명의 자문의원이 참석해 통일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진남 회장은 "내가 변하면 통일은 이루어진 다는 생각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퍼지길 바란다"며 "후계세대의 올바른 통일관이 정립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활동평가회에서 평통은 2005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결산하고 ▲정례·분과·임원회의  ▲정보화교육(10월) ▲통일정세보고회(11월) ▲체험통일교육 활성화 간담회(3월) ▲통일교실(4월) ▲김포향토순례(6월)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통은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초당적ㆍ범국민적 성격의 통일기구로 국내외 통일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 통일정책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하는 단체이다.

<신규임원>
김선웅, 이재훈(이상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