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유지하기위해 2007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접수받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사업시행년도인 2007년 1월 1일기준 만 35세 미만인 자중 올해 농림부에서 인정한 교육을 이수 받은 자에 한한다.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선정기준은 종전과 달리 평가 점수가 기존 360점에서 400점 이상으로 상향됐으며, 부부가 후계농업경영인을 신청할 경우 주 사업품목이 다를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됐다.

또한 신규인력 유입대책과 후계농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농업인턴제 10개월이상 참여자 ▲대학생창업연수과정 이수자 ▲농림부의 현장체험교육과정을 이수한 농고 졸업생 ▲농과대 트랙제 이수자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와함께 ▲한국농업전문학교 졸업생 ▲농업인턴제 10개월이상 참여자 ▲직업훈련과정 ▲대학생 창업연수 ▲농과대 트랙제 이수자 ▲농림부의 현장체험교육과정을 이수한 농고졸업생에 대해서는 최고 2억원까지 차등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소 값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축산분야 영농창업비용중 한·육우 구입자금은 별도지침이 있을 때까지 지원이 잠정 중단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접수는 면지역 거주자의 경우 거주지 면사무소에, 동지역 거주자는 농업기술센터와 시청 농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농정과(☎980 - 27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