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공단 명성 유지할 터-강경구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온 누리가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하고, 새로운 전진을 약속하는 의욕에 찬 모습들이 곳곳에 넘쳐 나고 있는 2006년 새해 아침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05년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마련한 해였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공단의 경영혁신을 위하여 기업형 팀제도입, 기업형 팀제에 맞는 사무위임 전결규정 개정, 제안제도를 통한 예산절감 및 업무 효율성 추구,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ISO 14001 인증,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공단은 공기업의 설립목적인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도모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하여 “가치를 창조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예산절감을 기하고, 홍보마케팅 및 고객감동과 윤리경영으로 신기업문화 정착, 조직의 안정과 상호협력 주인정신으로 내부역량 및 경쟁력강화로 전국 최우수공단으로 계속 유지하고자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2006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큰 영광과 축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노력-김포시생활체육협의회장 장효수

새해에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 그리고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동안 생활체육 활성화, 살기 좋은 김포발전을 위해 함께 하신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10월 3일간 김포에서 개최된 1,000만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21만 김포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금년에도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학교, 노인정, 장애관련 단체 및 소외계층등 시민 누구나가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체육을 생활화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보장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sports 7330』,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운동! 실천으로 생활체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보급확대와 생활체육시설의 정비확장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공터에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하여 아침 운동으로 밝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웃 사랑과 꿈이 있는 축복의 땅, 살기 좋은 김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생활체육동호인여러분! 그리고 씨티21을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씩 좋은 일 실천-JCI KOREA김포회장 이용덕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것은 항시 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년은 인생에 심기일전의 기회를 준다는 점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一年之計는 莫如樹穀이요, 十年之計는 莫如樹木이요, 終身之計는 莫如樹人이니라.”
일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고, 십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고,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다는 뜻과 같이 봄철에 곡식을 심어 농사짓는 일은 가을철에 수확의 기쁨을 얻는 한해 최상의 설계가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십년의 설계 역시 수목(樹木)을 심고 가꾸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한 평생 진정한 바른 설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 단순하게 부(富)나 명예(名譽)를 얻기 위한 삶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자신만을 위한 인생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타인과의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자신을 성장시켜나가는 과정을 인생 역정(歷程)이라 한다면 그러한 관계의 연속이 단순하게 자신의 이욕(利慾)만을 위한 이기적 삶이어서는 안될 것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는 삶이 될 때 그 인생은 참다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삶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처음에 작은 선을 행하면 이 한 가지의 좋은 일이 다른 여러 가지의 좋은 일을 불러오고, 또한 하나의 악을 그만두는 것은 다른 여러 악을 그만두는 것이 되어서, 그 결과는 뜻밖의 경지까지 파급되므로 악을 그만두고 선을 행하는 것은 신년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즉 만사가 모두 새로워지고 주위가 어딘지 모르게 새롭게 느껴지므로, 마음을 바로 잡는 데 가장 적합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듭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무슨 일이라도 좋으니까 신년에 즈음하여 한 가지의 좋은 일을 시작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참을성 있게 연말까지 계속 실행해 주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연초에 즈음하여, 만물이 새로 나는 왕성한 때에 새로운 일을 용감하게 시도하고 실행하여, 한 해를 더욱 의의 있는 해로 만들어 달라고 간절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손님에게 김포쌀을 선물합시다-농업기반공사김포지사장 박태운

쌀 협상 비준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 하였으며, 쌀값 하락 등 그 후속조치가 농업인의 공감을 얻지 못하여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하면,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제2차 정상회의에서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의 2006년도 중 타결을 결의함으로써 우리의 농업은 더욱 거센 개방의 파고와 맞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06년은 우리 농업에 있어 이러한 격동과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희망찾기에 나서야할 중요한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사도 새로이 출범하는 농지은행을 시작합니다. 농지은행은 일반은행처럼 돈을 예탁하고 대출하는 은행이 아닌 농지를 위탁하고 관리를 하는 제도입니다.
농지은행에서는 농지임대수탁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비축사업을 시행하여 농지규모의 확대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시민의 농지를 지역 농민에게 임대수탁하여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한편, 우리 김포지사에서는 2006년도 중에는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수리시설현대화사업의 확대시행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농수로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수생동물의 서식처, 피난처를 설치함으로써 수로를 다양화를 꾀하는 한편 수로 변에는 주민들이 자전거도 타고 조깅도 할 수 있는 쉼터 또는 휴식공간을 조성,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물고기도 잡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수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김포지사 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어려운 농촌현실을 생각하여 지역 농민으로부터 쌀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주었습니다. 우리 김포시민도 앞으로 김포 쌀을 적극 추천하여 어려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공사에서는 농업인을 위해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변화의 상징적 의미에서 2006년부터 우리 공사의 명칭을 “한국농촌공사”로 변경하여 농업인과 더욱 가까이 갈수 있는 공사인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김포시민 여러분 !
올 한해가 우리 농업에 있어서는 새로운 희망을 찾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석같은 지역 가치를 살리는 한해-김포21세기연구소이사장 김창집

김포는 '지역적인 가치'가 숨은 보물처럼 감춰져 있는 보석같은 땅입니다. 하지만 그 가치성이 드러나지 않은 처녀지이기도 합니다. 김포의 가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치리(治理)에 의해서 돋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합리적인 치리(治理)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김포에는 신도시건설의 확정과 함께 많은 난제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신도시 건설은 반드시 구 도심권과의 연계개발을 체계적인 도시계획 하에 진행되어야만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김포시의 교통문제는 더 이상 선거용이 아닌 실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의 정책을 펼쳐야만 김포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문제와 국가정책으로 인하여 소외 받는 농업기반의 재정비를 통해 농촌자립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같은 현안들을 시민 여러분들과 대화로 해결책을 찾아나가기 위해 김포21세기연구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포21세기연구소가 확보한 인력들은 저마다 각 분야의 최고 자리에 오른 사람들로, 김포의 가치 창달에 적극 동참하여 연구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포 시민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 가내 평안하시고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