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본청 및 산하기관 전직원에 대한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공보담당관실이 최고 친절한 부서로 선정됐다.

김포발전연구소(소장 최준혁)에 위탁 실시한 이번 전화친절도 평가는 ▲수신의 정확성 ▲인사·부서 소개 및 실명 소개 ▲경청 및 호응태도 ▲통화대기 전화중계 ▲표현의 정중성 ▲끝인사 ▲전반적인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김포시 전체 전화 친절도는 지난해 평가보다 12.35점이 향상된 평균 84.83점으로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는 강정화 직원(공보담당관실)이 만점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박기영(농업기술센터), 박봉정(상하수도사업소), 신경란(세정과) 직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는'공직자가 혁신하면 21만 김포 시민이 행복합니다'라는 혁신 목표를 설정해 시민 위주의 봉사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가결과
▲단체부문-1위: 공보담당관실, 2위: 농업기술센터, 3위: 신도시건설단
▲개인부문-1위: 강정화(공보담당관실), 2위: 박기영(농업기술센터), 3위: 박봉정(상하수도사업소), 신경란(세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