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시장이 혁신추진 우수평가 상을 수상한 공보담당관실 김병화 담당관(사진·왼쪽)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종무식에는 본청 및 사업소 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공무원 및 각 부문별 유공자 90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 등을 가졌다.

이번 표창은 올해 역점혁신과제 실천 성과를 비롯해 ▲행정자치부 지방공통혁신과제 추진실적 ▲혁신공유방 참여실적 ▲학습의 날 운영실적 ▲전화친절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하반기 혁신추진 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부서별로는 ▲농업기술센터(최우수) ▲공보담당관실(우수) ▲세정과, 보건소, 대곶면(장려) 등이, 개인별로는 ▲한흔지(최우수/환경위생과) ▲이범진(우수/풍무동장) ▲이기모(장려/보건소) ▲곽원석(장려/공보담당관실)등이 선정됐다.

김동식 시장은 "올 한해는 친환경 첨단자족도시 김포 건설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노력한 역사적인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새해는 모든 갈등과 대립을 벗어던지자는 뜻의 한자어인 천지교태(天地交泰)를 이념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행정혁신의 성공 모델로 평가 받았다.

<표창자 명단>

김동식 시장을 비롯한 각 급 국과장들이 김포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