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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선 공동위원장이 주민들에게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 "정든 고향 땅을 버리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야 할 시간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 큰 틀을 보고 최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
김포ㆍ양촌 보상대책위원회가 29일 마산3리 마을회관에서 상담소 개소식을 갖고 현실가에 근접한 보상액 산출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장기선 공동위원장(마산3리 이장·사진)은 "지난 10월 신도시 확정 발표 후 주민들의 보상 시기가 임박해 왔다"며 "2년여 동안 피눈물을
흘린 주민들이 최대한의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영 상임고문은 "개발지구에 포함도 되지않은 입장에서 상임 고문이란 자리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며 "중책을 맡기신 만큼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100여명의 주민들은 권영선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양순규, 민홍기, 박경환, 최진구 부위원장 등 신규 임원 21명을 선출했다. 또한 전문 자문기구로 법무법인 로시스, 홍재호 세무사, 강영일 법무사를 위촉했다. 공석인
사무국장은 내년 1월초 정기총회에서 임명 할 계획이다.
향후 대책위는 이주자택지 양도세 감면 및 표준지공시지가 상승 등 현실보상을 위한 실질적 투쟁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원진
공동위원장: 장기선, 권영선
부위원장: 양순규, 민홍기, 박경환, 최진구
상임고문: 정광영
고문: 문승실,
조재석
감사: 최기덕, 민병암, 이 승
운영위원:
이용해, 정찬종, 김만수, 이양수, 김동완, 안규환, 김정진, 민용길,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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