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문 및 사과문>

본지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보도한 김포시 운양동 소재 전통사찰 용화사 관련 기사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1962년 전통사찰 지정 후 태고종계 모스님이 관리해 왔다』(3월 9일자, 3월 16일자, 6월 22일자)라는 내용은 당 스님의 소속이 조계종인 것으로 확인돼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 잡습니다.

『2004년 4월 심모씨 외 3인과 현주지가 매입해 공동소유해 왔다』(3월 9일자, 3월 16일자, 6월 22일자) 라는 내용은 매입이 아닌 당 스님 사후 가족들이 증여한 것으로 확인돼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 잡습니다.

『2004년 현 주지가 매입한 위법 사실』(8월 24일자)이라는 내용은 증여가 위법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 잡습니다.

예산과 관련해 『시장 역시 예산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용화사 주지와 몇차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3월 9일자)라는 내용은 명확하지 아니한 정황으로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 잡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을 보도함으로써 용화사, 신도회, 조계종단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용화사, 신도회, 조계종단에 정중히 사과합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을 보도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지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용화사, 신도회, 조계종단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