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직업전문학교는 미래의 IT산업을 주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임베디드 등 3개 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인원은 ▲임베디드 30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30명  ▲모바일 프로그래머 30명 등 총 90명이며, 원서는 내년 2월 17일까지 도립직업전문학교 인터넷 홈페이지(www.vocational.or.kr)에서 접수 받는다.

임베디드 과정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개인용 정보단말기 ▲의료장비 ▲군사 및 항공분야 등에 진출할 수 있는 유망 업종이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야는 ▲금융기관 서버관리 ▲방화벽·보안관리 ▲게임개발 ▲미디어 분야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또, 모바일 프로그래머 과정은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에 진출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규정에 의해 매월 일정액의 교육훈련수당이 지급되며, 희망자에 대해서는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사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