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는 "학교 급식 지원이 끊기는 방학동안 시청 등 관에서 지원하는 급식 수혜 대상자에 가려져 드러나진 않지만, 지원이 절실한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도 금쌀밥을 먹이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교육청은 "연구회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시내 43개 초중고교에 연락해서 중복을 피하고 적소에 전달되도록 애쓰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학교 중식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 청소년 외에도 1,3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