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내 학생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막행사에는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등 총 20명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예술제 참가 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늘 공연을 위해 1주일동안 밤잠을 설쳤다"는 락 밴드 BMW의 김석한 학생(풍무중·3)은 "노력한 만큼 실수를 안했으면 좋겠다. 여기 오기까진 떨렸지만 막상 무대 오를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된다"며 화이팅을 연신 외쳐됐다.
 

한편, 이번 축제는 시민회관 일대에서 ▲진로탐색검사 ▲집단상담 ▲전문가와의 만남 ▲부모교육 특강 ▲학교폭력예방 사회심리극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수상자 명단
▲유공자- 김기돈(양촌면청소년지도위원), 이순영(한국BBS김포시지부)
▲모범자- 김선규(김포중), 이미소(김포여중), 심기석(대곶중), 박상원(하성중), 김미솔(고촌중), 임지명(금파중), 박태용(장기중), 이은혜(풍무중), 길한샘(통진중), 최슬기(양곡중), 김다영(분진중), 박희주(김포제일고), 이민정(김포고), 변부일(하성고), 정다희(통진고), 왕지혜(양곡고), 김경묵(사우고), 김은원(풍무고)

정계성 자치행정국장이 모범학생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풍무중학교 락밴드 BMW가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인 B-Boy 유니버셜팀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포고등학교 마술동아리의 무대.

김포고등학교 아리새 풍물반의 무대.

하성고등학교 락밴드 THE END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