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용 자문위원이 임시 의장이 되어 이범효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운영위원 등이 본 대회에서 추인을 받았다.

이범효 위원장과 이환균 면장, 황치문 의원, 유승현 의원은 본인들도 똑같은 수용의 억울한 경험을 떠올리면서 수용지 주민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책위는 아래와 같이 결의문 채택하고 폐회했다.

1. 토지가옥 기타 지장물에 대한 직접 보상은 시장 가격이 반영된 적정 가격으로 보상하라.
2. 이주자 택지공급, 협의양도 택지공급. 상업용지 공급 등 간접 보상은 1-2년 지체하지 말고 이주민의 이주전에 확정하라.
3. 이주민을 위한 생활대책과 이농민을 위한 영농대책을 세우라.
4. 도로, 교통, 교육, 문화, 체육, 편의시설의 인프라 구축 방안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을 제시하라.
5. 김포시 집행부와 시의회는 수용지 주민을 위한 협조 방안을 제시하라.

(사무실 : 양촌면 구래리 572번지 꾸지마을 입구 ☎ 981-3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