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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해복)는 지난 28일 월곶면 고막리 마을회관에서 농촌건강장수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고막리 마을회관 2층에 25평 규모로 증축된 농촌건강장수회관은 농촌노인에게 ▲생활환경 정비 ▲건강관리 ▲사회활동 참여 등 장수문화
정립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최해복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 노령화 문제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센터는 농촌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취미교육 ▲소득사업 ▲생활환경 개선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 후에는 고막리와 영등포교도소와의 도·농 자매결연식이 함께 진행돼 자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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