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어린이집을 비롯한 시내 공립어린이집 6개소의 위탁자 최종 선정 결과 북변어린이집과 대곶어린이집의 시설장이 교체되고 4개소는 기존 원장에 재위탁됐다.

시는 위탁 신청자 19명을 대상으로 시설운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위탁 신청자들을 심사한 보육정책위원회의 최종 면접으로 적격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시설장에 위촉된 북변어린이집 조순임씨와 대곶어린이집 신은주씨는 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10년 이상 교사와 원장으로 활동한 경력자들이다. 

이들은 12월 초까지 시설 인수인계 작업을 마치고 시와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3년동안 시설을 책임 운영관리한다.

○최종 위탁자
김포어린이집 : 김송순(62년생)
북변어린이집 : 조순임(58년생)
사우어린이집 : 송예자(63년생)
양곡어린이집 : 이희옥(63년생)
대곶어린이집 : 신은주(64년생)
학운어린이집 : 김복순(62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