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동 풍년마을 신일아파트가 2005 김포시 우수단지 선정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

18일 단지내 광장에서 열린 자축연에 참석한 유정복 국회의원, 권영복 경기도의회의원, 손효운 노인회장 등 외빈들은 살기좋은 단지 만들기에 노력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천복 주민자치회장, 유복환 노인회장, 안현주 부녀회장, 성숙희 통장, 박보룡 관리소장 등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김포시 공동주택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아파트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35평, 43평 2개 평형대 396세대가 거주하는 신일아파트는 지난 99년 준공, 올해로 입주 6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우수단지로 뽑힌 신일과 운양동 전원2차는 시내 62개 단지의 유지관리, 운영관리, 공동체활동, 노후도 4개 분야 40여개 항목에 걸친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지난 97년 아파트 평가가 시작된 이래 풍무동 길훈, 감정동 신화, 감정동 건영, 사우동 경신, 북변동 동남 등이 우수단지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