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책보전금  2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풍무동 429-11번지 일대 상가 4개동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4일부터 상가 1개동을 우선 지정해 간판을 교체중이며, 차후 3개동 상가 업주들의 협의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사업주들이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무작정 크고, 화려한 간판을  설치해왔다"며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상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8월  사우동 길훈 4차아파트~풍무동 신동아아파트(바다마트 앞) 2.3km 구간에 걸쳐 '옥외광고물 시범 구간' 설치를 완료했고, 풍무동내 전선주 및 가로등에 '광고물부착 방치판' 100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