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연식에는 팬택 임원진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반공사 박태운 지사장은 "쌀값과 농지값이 함께 하락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절대 버려서는 안된다"며 "이번 1촌 1사 결연운동이 기업과 농촌 간, 도시와 농촌 간 교류확장을 통한 모범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팬택과 새터마을은 향후 일손돕기, 상품 직거래, 농산물 판매 전용창구 개설 등을 통해 우호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현재 92가구 250명의 농업인들이 터를 잡고 있는 새터마을은 쌀농사를 비롯해 배추, 배, 고추 농사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청정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