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단식은 이영호 문화체육과장의 종합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생활체육협의회기 반납, 종목별 상배 봉납 및 포상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장효수 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의 생활체육 수준이 30년은 앞당겨졌다"며 "대회의 준비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준 준비위원들과 선수단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부터 3일간 김포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시 선수단은 18개종목ㆍ선수 353명ㆍ임원 49명이 참가해 게트볼ㆍ단체줄넘기 등 2개부문에서 우승을, 배드민턴 남자노년부ㆍ장년부 2위, 여자준노년부, 개막식 입장상ㆍ남자배구ㆍ궁도ㆍ생활체조 등 5개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유공자 표창
이용권(게이트볼 연합회 사무국장), 심관섭(단체줄넘기 감독), 민미홍(하성면)

▲공로패
장석희, 김흥수, 전창복, 류규형, 김미연, 전기성, 최은경(이상 김포시문화체육과 체육회), 김진화(환경위생과 위생지도계장)

장효수 생활체육협의회장이 각 종목별 우승깃발을 전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