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운영중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의 김치 판매량이 크게 늘고있다.

최근 중국산 김치에서 납 성분, 기생충 알 등이 검출돼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재료를 100% 사용하고 있는 경기사이버장터의 김치 판매량이 전월 대비 7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개업체, 10여 종류, 80여 상품이 등록돼 있는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통합브랜드로 도와 소비자 단체의 합동 현지 확인 절차 및 인증을 거친 제품이다.

경기사이버센터 관계자는 "사이버장터를 통해 중국산 김치파동으로 불안하지만 직접 담그기엔 번거로운 김장 김치를 안심하고 쉽게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구입은 경기사이버센터 홈페이지(www.kgfarm.co.kr) 및 무료전화(080-031-6688)를 통해 구입하면 되며, 대금은 카드결재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