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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현주·문경임)는 지난 31일 포내리 35번지 일대 1,500여평의 논을 추수, 수익금 300여만원 전액을
연말불우이웃돕기에 보태기로 했다.
올해로 7년째 휴경지를 관리해 온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벼베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회장은 "어려운 때 일수록 더 힘든 이웃들을 돌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크고 작음을 떠나 더 많은 이들의 도움이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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