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시와 자매결연한 요령성 신민시와 자매결연 체결 예정인 산동성 하택시의 경제, 문화 상황 등을 실사할 목적으로 출국한다.

의회는 방문 첫날은 1994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시 공무원과 상공인 및 청소년간 비교적 교류가 활발한 신민시를 방문해 당서기 및 시장을 예방해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2일 부터는 시로부터 결연이 제안된 하택시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결연 관련 사안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방문엔 이용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2명, 조성범 기획예산과장 등이 동행한다.

이영우 부의장은 '소신'(외유성 해외 방문 지양) 고수 차원에서, 윤문수 의원은 11월 6일 개최 예정인 전국자전거대회 준비 문제로 동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