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허성범)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05 월동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소방서 전 직원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계절적ㆍ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화재 등 재난위험이 높은 취약지역ㆍ대상과 소방안전사각지대에 이르기 까지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와 예방ㆍ대응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종 소방교육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소방서는 이와함께 월동기간동안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ㆍ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완벽한 종합 현장대응 체제를 공공히 하고, 범시민적 안전 생활화를 위해 화재등 사고예방을 위해 불조심 캠페인,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사고예방 홍보를 위해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 웅변대회, 글짓기, 포스터, 사생대회를 실시하고 그 우수작품은 김포소방서, 각 소방파출소에 전시회를 하여, 김포시민들에게 생활속에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월동기간동안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김포시민의 안전문화 기반조성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