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홈팀 할렐루야는 전반 42분 이주상 선수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성길 선수가 골을 성공시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33분 반격에 나선 이천 상무팀 고범수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마지막 홈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후기리그 성적 4승3무3패를 기록한 할렐루야는 3위 고양국민은행에 이어 4위에 올랐고 인천한국철도는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천 상무.

할렐루야는 전, 후기 통합 순위에서도 중위권인 종합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