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 특징은 한지부조와 닥종이 인형 작품은 물론 최근 새로운 소재로 각광받는 점핑클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소품들이 선보인 점이다.

이 강사는 "성인들이 한지의 푸근하고 소박한 질감을 선호하는 것에 견줘  엄마의 살결을 만지는 보드라운 질감의 점핑클레이는 노인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다양하게 응용한 생활 용품들을 소개한 전시회 관람을 권했다. 

*점핑클레이(Jumping Clay)는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 수지 휠러 성분의 인조점토로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한 다양한 공작활동이 가능한 신소재다. 여덟가지 기본 색상을 조합해 다양한 색깔 창조와 배색이 쉽고 풀이나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붙고 마르며 절대로 갈라지지 않는 성질외에 마르면 아주 가볍고 통통튀는 성질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