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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해복)가 농촌진흥청이 평가한 ‘2005 유형별 우수농촌지
도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지방화 이후 지역사회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농촌지도기관을 유형별로 선정 지도기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농촌지도사업의 활력화 도모를 위해 전국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육성 ▲특화작목 개발보급등 11개 유형에
대해 3차에 걸친 엄격한 현지 심사를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갭농산물부가가치 향상분야」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맥주, 순무주 등 자체개발한 우수 농산물 가공품과 함께 쌀눈기름 화장비누, 전통장 사업장 운영,
건강음료 개발등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총7개소)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중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수입개방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농가소득 하락 방지를 위해
김포의 농·부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일감갖기 사업장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금나루 전통장’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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