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김동식 시장은 지역 이슈인 건교부의 358만평 신도시 발표와 향후 추진 일정, 토공의 경전철 및 도시고속화도로 건설계획, 환경부의 전류~유도간 한강습지 지정 문제에 대한 시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일괄 설명한 후 회원들의 개별 질의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건설도시국장, 신도시건설사업단장이 답변하도록 했다.

회원들은 각 실무국장에게 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 사업이 자치단체의 도시기본계

답변에서 국장들은 "358만평 규모는 확정적이고 김포도시기본계획의 틀을 바탕으로 5년마다 정비하는 도시관리재정비 계획상의 시가화 예정용지내 25개정도의 지구단위개발 구역에 대해 민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도시내 시의 참여 지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요청하겠다"며 "경전철은 중전철에 견줘 정시성, 친환경성, 이용자 편리성,  곡선설계가능성, 건설비용절감 등이 장점이고, 2025년 인구80만 대비 교통수단으로 적정하지만 운영비 절감상 긴 배차간격이 단점이고 인천선과의 연계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회원들은 시유지 정비를 통한 재정확보계획과 신도시 세부 구획 등에대해 추가 질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임광규 회장(사진 중앙)은 인사말을 통해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찾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