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거주하는 민주노동당 당원 10여명이 연내 '김포시지역위원회' 구성을 목표로 1차 모임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당원들은 시지역위원회 추진위원장에 장성기 민주노총 김포지역 정치위원장을, 간사에 안재범 당원을 선출했다.

이날 모임에는 경기도당, 고양일산 지역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해 "김포지역의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빠른 지역위원회 건설"을 독려했고, 당원들은 "중앙당과 연계한 무상의료 실현 활동과 지역현안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연내 지역위원회 구성을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차 당원모임은 10월 27일 오후 8시 개최 예정이다. (문의전화 016-9488-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