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경기도민의 축제!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김포공설운동장등 시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Global 경기! Best 김포!’라는 주제로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김포시생활체육협의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를 비롯한 15개의 정식종목과 궁도 등의 민속종목 그리고 김포시 지정종목인 건강 걷기등 총 19개 종목에 1만여명의 선수와 시·군 임원이 참가해 지역과 계층간의 벽을 뛰어넘어 우정과 화합을 장을 만들게 된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축구, 배구등 8개 종목이 식전경기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축복의 땅 김포에서 하나 되는 경기도민'등의 주제로 개회식이 개최된다.

식후 행사에서는 배칠수, 전영미씨의 사회로 인기가수 장윤정, 김흥국, 장우혁, 코요테, 등이 출연해 대회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16개 준비반을 편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생활체육대회가 경기 결과 보다는 1천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