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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2005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선속에 변화있고 혁신속에 미래있다'는 주제로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제29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1962년부터 생산성 대상을 제정 ▲경영혁신활동의 성과 ▲생산성향상 수준 등 분야별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거 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왔다.
29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식 시장(사진中)은 "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도 높은 행정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시의 행정 생산성을 세계 일류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로부터 혁신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다음달 5일부터 대구 CO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토지공사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 95년 이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원가관리, 성과관리시스템, 혁신제안 등의 자발적인 추진 결과를
인정받아 정부투자기관으로는 최초로 2회 연속 생산성향상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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