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위인전 명작 독후감 공모전' 당선작 발표가 10월 5일로 연기됐다.

문화원은 당초 이달 20일 발표 예정이었던 공모전 결과를 홍보 미비, 참여 저조 등을 이유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원 관계자는 "공모기간이 여름방학과 겹치게돼 부득이 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수 있는 기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향후 교육청과 업무 협조 등을 통해 각 학교에 일정 연기를 통보하고 장원 4명을 비롯한 총 60명의 입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