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게임이 벌어졌던 11일 경기로 김포배전국클럽대항농구대회 예선 24경기가 모두 끝이나 본선 8강팀이 가려졌다.

본선에 오른 8개팀은 ▲A조의 토파즈(서울), 스콜(인천), ▲B조의 MSA(서울), 농구사랑(대전), ▲C조의 역풍(서울), ABA(안산) ▲D조의 세이버(고양), GBA(김포)로 오는 25일부터 4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김포 스나이퍼는 첫 해부터 매회 출전하여 단한번의 승리도 없다가 서울 다운타운을 상대로 첫 승리를 따내 우승 못지않은 감격을 맛 봤다.

11일 경기결과

▲GBA(김포)와 SCREEN(인천) 82대 64, ▲MSA(서울)와 농구사랑(대전) 53대 45
▲세이버(고양)와 SCREEN(인천) 66대 50, ▲토파즈(서울)와 하날(서울) 46대 19
▲농구사랑(대전)과 하날(서울) 67대 47, ▲스나이퍼(김포)와 다운타운(서울) 58대 54
▲세이버(고양)와 EST(인천) 70대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