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에 열리는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김포시 대표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시내 50개팀,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클럽의 명예를 건 혈전을 펼쳤다.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에이플러스원' 팀은 완벽한 팀웍과 파이팅으로 맞수 임택트 팀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누르고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우정부에서는 '리더스켐' 팀이 연어회A 팀을 역시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용준 의장, 정계성 자치행정국장, 장효수 시생활체육협의회장, 강보희 상임부회장, 유영록 우리당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들이 참석해 족구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 감독에는 일반부 우승팀 정병환 감독이 선정됐고, 최우수 선수에는 임팩트 팀을 결승전까지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한 박재호 선수에게 돌아갔다.

<표창장 수여자>
시장상: 윤해룡(족구연합회 사무장)
국회의원상: 오필만, 황인근
의장상: 원용수
생활체육협의회장상: 한상두(족구연합회 총무부장)
상공회의소장상: 심재국(플러스푸드 대표이사)
족구연합회장상: 정광렬(생활체육지도자), 유완상(족구연합회 시설부장)
감사패: 어창웅(김포중 교장), 박원지(청송마을2단지 부녀회장), 정병균(여성축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