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문학작품을 통해 과학, 언어, 신체, 미술, 수 등 총체적 통합지도를 가능케 한 김포어린이집(원장 김송순)의 ‘문학작품을 통한 총체적 접근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사우어린이집(원장 송예자)의 놀이를 통해 사회력, 언어능력, 탐구력,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열려라 게임상자’가 차지했으며, 북변어린이집(원장 신수원)은 창의성, 사고력, 추리력에 도움이 되는 ‘안녕 거울아’를 출품 은상을 받았다.

보육협회 관계자는 “어린이 발육과정에 적합한 교구교재를 개발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해가 거듭 할수록 교재교구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의 수상작품들은 도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매번 김포가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시내 보육시설 총 75개팀이 참여 했으며 출품작들은 오는 10일까지 여성회관 1층에서 전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