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재활사업 지원대상자'를 이달 15일까지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장애인으로 등록된 장애인중 국민기초수급대상자나 차상위계층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00여만원(시비 50%, 도비 50%)이 투입되며, 방석, 메트리스, 쿠션, 방석 등의 생활보조기구를 비롯, 휴대용 무선신호기 등 각종 재활보조기구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들의 장애 정도를 파악해 재활보조기구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시내 많은 장애인들에게 해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