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에는 다양한 종류의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동식 전시대 ▲슬라이딩 월(sliding wall), 빔 프로젝트등이 설치 됐다.
 
홀(hall)은 자연채광이 자연스럽게 내부로 유입 될 수 있도록 창문을 확장했고, 밝고 경쾌한 공간이 되도록 조명을 효과적으로 배치했다.

특히 LCD모니터 3대를 설치해 김포의 문화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소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김포시 상징물을 이용한 '이미지 월(image wall)'도 설치했다.

9월부터 전시행사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오는 11월부터는 시민회관내 다목적홀, 문화원, 화장실, 복도 등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도 추진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의 전시실을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11월부터 추진되는 추가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회관 전체가 시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