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통해 노식품위생업소의 노후시설 개선 및 위생시설 현대화를 도모한다.

융자는 도내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제조ㆍ가공업 및 식품접객 허가 업소중 농협시지부에서 대출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가능하다.

융자금리는 연 3%, 화장실 보수의 경우 연 1%의 저렴한 가격에 대출 받을 수 있다.

융자한도액은 ▲식품위해중점관리기준적용 도입준비업소(HACCP) 3억원이내 ▲일반 식품제조ㆍ가공업소는 2억원이내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은 1억원이내 ▲기타음식점은 5천만원이내 ▲화장실은 2천만원이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업소가 휴ㆍ폐업 중이거나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이내 변태 영업행위로 행정 처분 받은 업소의 경우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저렴한 가격에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획기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시청 환경위생과 ☎ 980-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