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내 17개 자동차매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천만원 이상의 하자보증금 예치증명서 보유여부 제출확인 및 상품용 차량 입출고 여부▲자동차매매업의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차량의 전시장 밖에 설치여부 ▲상품용차량의 불법운행(대표차량, 임의운행) 등에 집중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담당자 및 자동차매매사업조합원 등이 단속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사업체의 불법여부를 공정하게 가려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반 업체는 자동차관리법 제 53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 111조에 따라 최소 과징금 10만원~최대 150만원까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