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경전철 건설사업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24, 25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김포시광역교통 개선 대책에따른 사전분석 조사연구' 보고서가 지난달 최종납품됨에 따라 경전철 관련 부분을 발췌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40년까지 김포시의 인구 변화와 교통 수요 예측을 골자로 시민들에게 전문기관이 수행한 경전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일정은 내부논의 중이나 잠정적으로 을지훈련 기간인 24일, 25일이 유력하며 장소는 여성회관과 양촌다목적 체육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