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생산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일본 농산물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에 따라 도는 김치, 인삼제품, 신선농산물, 화훼, 농산물가공식품 등을 생산 하는 업체나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업체를 모집해, 오는 11월 중 5일간의 일정으로 오사카와 후쿠오카로 농산물 시장 개척에 나선다.

개척단은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유통시설 및 관련업체 견학, 시장조사 및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하게되며 항공료 및 현지 홍보비 등을 도로부터 지원 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본의 농산물 수입규모는 총 690억$('03기준)로서 우리나라는 729백만$(전국)을 수출(1%)을 했으며, 이중 경기도는 50,328천$('04년)의 수출실적이 있다”고 밝히고 “협상중인 FAT 체결시 신선채소류를 중심으로 수출증대가 기대된다”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농산물 시장개척 계획서와 수출실적 증빙서류 등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농산유통과(031-249-4465)로 문의 하면 된다.